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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13:00

'레인지로버, 첫 전기차에 고속 저온 배터리 적용'

  • 2024.06.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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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레인지로버는 빠른 충전 속도로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차량은 현재 북극권과 중동의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전기 추진력을 통해 모든 지형과 날씨 조건에서 우수한 주행 능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끄러운 조건에서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근 레인지로버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 회사 엘리시아와 소프트웨어 사용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에는 배터리 전기 SUV의 첫 이미지를 공개하며, 2월에는 1만6000명 이상의 잠재 구매자가 대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출시가 가까워지면 사양과 가격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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