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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입출금 정지로 시세 조작 우려'
- 2024.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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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블록체인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위해 입출금을 정지하는 시기가 거래소마다 달라 시세 조작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업비트와 빗썸에서 거래 중인 썬더코어의 하드포크를 위해 입출금이 정지되었는데, 두 거래소의 시기 차이로 빗썸에서 썬더코어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세 조작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의 입출금 제한 사유를 명확히 규정했으나, 이용자 보호법 시행 후에도 거래소가 입출금을 임의로 제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적 업데이트를 위한 입출금 정지는 불가피한 부분이지만, 시기 차이로 인한 시세 조작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래소는 기술 지원에 대한 일정과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입출금 일정이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업비트와 빗썸의 입장도 각각의 사정에 맞춰 입출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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