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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6:00

'기관 결제 블록체인' 솔라나 채택 확대 가능성↑

  • 2024.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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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결제 기관을 위한 중요한 블록체인으로 떠오를 수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현물 상장 지수 펀드(ETF)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솔라나는 TVL 측면에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블록체인으로, 기관들 사이에서 선두 네트워크로 인식되고 있다. 웜홀(Wormhole) 재단의 CCO이자 공동 창립자인 로빈슨 버키는 금융 기관들이 솔라나 블록체인과 통합하여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와 기관들은 의미가 있다. 페이팔, 스트라이프, 비자와 같은 업계 리더들은 자사의 제품을 미래 지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수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채택하고 있는 플랫폼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를 만나는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솔라나가 제도화되는 순간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페이팔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페이팔USD(PYUSD) 스테이블코인을 확장하며, 이더리움 생태계를 넘어선 첫 번째 움직임을 보였다. 이 통합은 솔라나 사용자가 PYUSD를 사용하여 저렴한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자는 2023년 9월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USD 코인을 출시했는데, 이는 이더리움 외에 이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두 번째 네트워크가 되었다. 파이어블록스의 결제 부사장 란 골디는 '솔라나의 인프라는 전통적인 결제 기관의 기존 흐름과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이는 더 많은 기관 채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관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솔라나가 다음 현물 ETF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제타 마켓의 창립자 트리스탄 프리자는 '솔라나는 BTC와 ETH와 함께 '빅3' 암호화폐로 간주되며, 많은 분석가들이 곧 솔라나 ETF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페이, 페이팔과 같은 주요 파트너십을 통해 가맹점과 기관의 솔라나 채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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