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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시장 매출 1위. 올레드 TV 1위는 LG전자.

• 2024.06.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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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29.3%의 매출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는 16.6%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가 · 대형 TV 시장에서도 1위를 유지했는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53.2%, 1500달러 이상에서 55.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는데, 75형 이상에서 29.6%, 80형 이상에서 34.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에는 Neo QLED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였기에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과 초대형 시장에 집중하며, 올레드 TV 출하량 기준으로도 1위를 지켰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폼팩터와 라인업을 통해 12년 연속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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