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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5:00

'비트코인 9600만원대 회복, 장기 보유자 매수세 증가'

  • 2024.06.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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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악재가 사그라지면서 비트코인의 매수세가 일부 회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9600만원대 가격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동시간대보다 0.37% 상승한 9622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시간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1% 상승한 6만9220달러입니다. 지난주 마운트곡스의 파산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었는데, 최근 마운트곡스의 지갑에서 외부 지갑으로 비트코인이 이동하면서 가격이 회복되었습니다. 마운트곡스는 2014년에 파산한 거래소로, 최근에는 피해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돌려주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운트곡스의 물량이 시장에 풀리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카이코는 '누적 거래량 델타(CVD) 지표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매도 물량이 나와도 하락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의 매수세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매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매집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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