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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4:00

'이란 대통령 사망, 암살 의혹?'

  • 2024.06.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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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열린 양국 공동 건설 댐 준공식 참석 후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 등 9명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음모론이 나왔고, 이란은 국내외적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라이시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국가는 애도에 잠겼고, 이란 주식시장은 휴장되었다. 이란 정부의 발표에 우방국들도 애도를 표했으며, 레바논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 국내외 언론은 악천후를 지목했지만, 일각에서는 내부 암살 음모나 이스라엘의 개입을 의심하는 시선도 나왔다. 라이시 대통령은 반체제 활동가로 알려져 있어 국내적인 적도 많았다. 이스라엘과의 긴장 관계로 인해 모사드의 암살 음모론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스라엘의 암살 음모에 대한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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