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04 12:00

'홍콩 의원, SFC 라이선스 요구로 거래소 신청 철회'

  • 2024.06.04 12:00
  • 24
    0
'홍콩 입법회의 한 의원이 자국의 암호화폐 라이선스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표명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부과한 라이선스 요구사항이 시장 신뢰를 훼손하고, 주요 거래소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SFC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라이선스 시스템을 시행했는데, 이로 인해 여러 거래소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거나 반환했다. 이에 대한 주요 사례로는 바이낸스와 제휴한 HKVAEX, IBTCEX, 콴엑스랩, 후오비 HK, 게이트.HK, 오케이 HK, 바이비트 등이 있다. SFC의 중국 본토 사용자 제한 요구사항이 철회의 주요 이유로 지적되었으며, 이로 인해 규정 준수가 어려워졌다. 현재 홍콩 라이선스 신청 목록에 남아 있는 거래소는 HK비텍스, 판테라트레이드, 어큐뮬러스, DFX랩스, 바이신닷컴, x웨일, YAX, 불리시, 크립토닷컴, 웨일핀, 매트릭스포트 HK 등 11곳이며, OSL과 해키시가 현재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