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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7:26

'나이지리아 대통령, 암호화폐 합법화 추진'

  • 2024.06.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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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 정책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볼라 티누부는 지난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합법화하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이후 정책의 명확성 부족으로 업계에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야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업계에 명확한 지침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의 조치들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플린캡의 CEO는 티누부 대통령이 나이지리아의 암호화폐 부문을 성장시킬 기회가 있다며, 현재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정을 발표하며 금지와 규제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의 활동을 규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정부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미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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