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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6:28

'선을 넘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주들 분노'

  • 2024.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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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 대한 460억달러(약 62조7532억원) 보수안 관련 이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이사회에서 가결된 머스크 보수 문제가, 지난 1월 델라웨어 주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 테슬라 이사회는 이에 대한 회의를 열고 머스크 보수안 승인과 텍사스 주로의 본사 이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대하는 주주 단체는 테슬라 이사회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머스크가 테슬라 경영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머스크에게 460억달러는 과도한 금액이라 주장하며, 머스크의 다른 회사에 대한 약속도 주주들에게 불필요한 위험을 안겨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주주 단체는 테슬라의 실적이 악화하고 있으며, 이사회가 머스크와 지나치게 긴밀하다고 지적하며 머스크의 보수 계획을 거부하고, 특정 이사들의 재선출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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