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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09:28

'황성우, 삼성SDS 대표, DTW 2024 AI 혁신 비전'

  • 2024.06.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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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대표는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서비스나우 빌 맥더멋 회장과 함께 '생성형 AI와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황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과 LLM(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기업 업무자동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SDS는 대화 방식으로 기업 업무시스템과 솔루션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왔고, 이를 통해 FabriX(패브릭스)와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이라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데이터, 지식자산, IT 자원 등을 연결하여 직원들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며, 브리티 코파일럿은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서비스로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한다.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는 다양한 LLM과 연계할 수 있으며, 보안이 중요한 기업 고객을 위해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대표는 고성능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GPU 서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경제적인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는 모든 컴퓨팅 기술이 언어 인터페이스를 가진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쉽게 업로드하고 실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GPU 중심 컴퓨팅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삼성SDS가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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