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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SMC 경영진과 회동, 2나노 파운드리 활용 논의'

• 2024.05.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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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폰아레나는 대만 경제일보의 정보를 인용하여, 애플이 TSMC의 2나노 또는 차세대 파운드리 기술을 활용해 애플이 설계한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자체 AI 칩의 제조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용 M4 프로세서에는 TSMC의 3나노 2세대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경제일보에 따르면, M4 프로세서는 칩렛 방식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이전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TSMC는 내년부터 2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시작하고, 2026년에는 1.6나노 미세공정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TSMC는 경제일보의 보도에 대해 '개별 고객에 대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5년 동안 애플은 AI 기술 개발에 1000억달러를 투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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