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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9:52

바이낸스, 'RON 상장 정보 사전유출' 의혹에… '신고 포상금제' 도입

  • 2024.02.08 09: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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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상장 절차를 개편하고, 부정 행위를 하는 직원에 대한 정보를 제보할 경우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제보자의 신원은 비밀로 유지되며, 해당 직원은 영구적으로 블랙리스트 처리될 것이다. 이러한 제도는 최근 프로젝트 상장 정보 유출에 대한 비난을 받은 후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허이는 암호화폐 로닌 상장 이후의 사건을 언급하며, 상장과 관련된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RON 가격은 상장 발표 전에 급등한 후 상장 후 하락했다. 코인베이스의 디렉터 코너 그로건은 바이낸스 상장 직전에 토큰을 구매한 후 판매하는 패턴을 가진 여러 개의 지갑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상장 팀과 연결된 부패 직원이나 테스트 거래 유출을 찾아낸 트레이더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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