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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19:00

'日 블루트레인 아케보노, 5년 만에 다시 영업 중!'

  • 2024.05.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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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레인 아케보노'는 1970년부터 2014년까지 운행된 침대 객차로, 도쿄 우에노 역과 아키타, 아오모리를 오가던 역사적인 열차였습니다. 이후 일본 아키타현 고사카마치 측에서 매입되어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침대칸 내부와 설비는 운행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동차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트레인 승차 체험도 가능하며, 이는 파크 부지 내에서 숙박객 한정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노후로 인한 차량의 도색 벗겨짐과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리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4월 말에 숙박 접수를 재개하자 예약이 급증했으며, 이에 스즈키 지로 레일파크 원장은 '재개에 많은 격려와 문의를 받았다'며 '도색을 새롭게 하고 깨끗하게 단장했지만, 베개와 커튼 등의 인테리어는 예전과 동일하니 그때를 추억하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루트레인 아케보노'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A침대 개인실(정원 2명)은 세금 포함 7000엔(약 6만900원), B침대 개인실(정원 1명)은 세금 포함 4500엔(약 3만9200원)으로 숙박 가능합니다. 식사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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