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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Z자로 꺾인 중 소년, 반전 이야기'
- 2024.05.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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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 소개된 중국 산둥성 출신 20대 남성 장옌첸은 강직척추염으로 목이 뒤로 구부러진 채 살아왔다. 이 질병은 허리, 등, 목이 굳어지는 희귀한 질환이며 유전자 변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 시절부터 고통을 겪은 장옌첸은 수업을 들을 때 무릎을 꿇고 있어야 했고, 폐활량도 감소했다. 그러나 2023년에 두 차례의 대수술을 통해 상태가 개선되었다. 이제 장은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저우대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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