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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17:00

'9월부터 잠실야구장, 한강서 일회용기 사용 중달'

  • 2024.05.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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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부터 서울시에서는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와 축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대형 민간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행사나 축제 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 계획이 의무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례식장과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이미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지정되었고,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시키고, 폐기물 발생량을 연간 약 80%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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