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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활황, 투자자 증가로 거래소 이익↑'

• 2024.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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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645만명으로 상반기 대비 6.4%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 하반기에는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투자 심리 회복으로 거래 규모, 시가총액, 영업이익, 원화예치금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가상자산 일일 평균 거래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4% 상승하였고, 시가총액은 43조6000억원으로 15.2% 증가했습니다. 또한, 원화예치금은 4조9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한편, 두나무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39.6% 증가한 3356억원을 기록했고, 빗썸은 1분기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코인원은 1분기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2%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의 실적 개선과 함께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동향, 중국의 디지털화폐 동향, 유럽 시장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상장 폐지 등 다양한 금융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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