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5.28 10:28

'AI 서울 정상회의' 앞둔 영국, AI 안전 촉구

  • 2024.05.28 10:28
  • 21
    0
미셸 도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AI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기업들에게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넬란 장관은 AI로 인한 위험을 파악하고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혁신, 안전, 포용성을 AI 거버넌스의 3대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혁신은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 증진을 포함한다고 설명했으며, 안전과 관련된 논의는 AI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포용성 원칙은 AI 혜택을 모두가 누리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공동 기고문을 통해 양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혁신, 안전, 포용성의 가치를 글로벌 AI 거버넌스 원칙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며, AI 거버넌스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연대의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