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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0:01

'몬테네그로, 美SEC와 '테라 권도형' 사건 논의'

  • 2024.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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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정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권도형에 대한 조사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몬테네그로 정부는 22일 SEC 관계자들과 권 대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발표했다. 권 대표는 몬테네그로에서 석방된 이후에도 범죄자 인도 절차를 지연시키는 여러 항소를 제기했다. 법원이 권 대표의 인도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밀로비치 장관에게 넘기면서, 밀로비치 장관은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를 한국 또는 미국으로 보낼지 결정해야 한다. 미국은 배심원단이 사기 혐의를 인정하면서 5월 29일 심리에서 테라폼랩스와 권 대표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SEC는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가 약 53억 달러를 지불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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