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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와 '지노게임즈'가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퍼블리싱한다.

• 2024.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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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서울 이태원을 무대로 한 이 게임은 황폐한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돋보이는 독특한 도트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네오위즈는 이 게임의 게임성과 스토리를 높게 평가하며,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뿐만 아니라 자사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데모 공개 이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노게임즈와 협업하여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협업으로 인디 게임 발굴과 개발에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리억세스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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