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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미만 거래' 호가 10분의 1로 줄인 업비트… '단타 매력도 떨어져'

• 2024.02.07 11: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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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호가 간격 세분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단기 투자자들은 거래 환경이 나빠졌다는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업비트는 호가 간격 세분화로 매수와 매도 환경을 개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목적은 추가 비용인 슬리피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호가가 세분화되면 투자자들은 매수 주문 시 슬리피지를 줄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단기 투자자들이 호가 간격을 이용한 매매를 하기에는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업비트는 스캘핑 매매를 즐겨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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