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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1:56

'오픈AI·구글, 한국어 지원 시작…국내 AI 기업 위기'

  • 2024.05.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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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근 출시한 'GPT-4o' 모델은 한국어 토큰 효율을 1.7배 개선했다. 토큰은 텍스트의 최소 단위를 의미하며, 같은 의미의 문장을 생성할 때 더 적은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다. 구글은 한국어를 우선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제미나이'를 출시했고,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는 멀티모달을 아직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AI 경쟁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한국 기업은 여전히 한국어 이해, 처리 능력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픈AI와 구글은 영어 외 언어에 대한 개선과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멀티모달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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