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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9:00

'보행자 사고, 7세 아동이 많은 이유?'

  • 2024.05.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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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1만2420건의 보행자 사고 조사 결과, 7세 아동이 1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306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균(166명)과 비교했을 때 거의 2배에 달한다. 특히 7세는 혼자서의 활동이 늘어나며 학교나 돌봄 활동으로 인해 활동 범위가 넓어지는데, 이로 인해 교통 규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두려운 7세'라는 오명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6~12세 중 남자아이의 보행자 사고 건수가 여자아이보다 많았는데, 경찰은 '외부에서 더 많이 논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아이치현 경찰 교통총무과 부서장은 '아이들에게 주변 위험 장소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전자들에게 '시야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주의 깊게 운전하고 아이들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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