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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8:56

'꿈의 도시' 뉴욕, 초년생에겐 최악! 왜?

  • 2024.05.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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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직업 기회와 삶의 질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뉴욕은 모든 지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182위를 차지했다. 뉴욕주 페이스대 졸업생 로하니 산토스는 3개 국어를 구사하지만, 최저임금인 시간당 16달러를 받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그녀가 취직한 카페에서는 18시간의 무급 교육을 받아야 했다. 뉴욕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실업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뉴욕시의 실업률은 5.4%이며 맨해튼 아파트의 임대료는 4241달러까지 치솟았다. 반면에 사회 초년생들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선정되었다. 애틀랜타는 65.84점을 받았으며, 그 뒤를 이어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65.02점,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62.38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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