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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35조원 초슈퍼리치 15명, 누가 얼마씩?'

• 2024.05.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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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000억달러(약 2980조7800억원)로 올해 들어서만 13%가 불어났습니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500대 부호 자산의 25%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70)를 비롯해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마이클 델(59), 멕시코 통신 재벌 그루포 카르소의 종신 회장 카를로스 슬림(84)이 올해 처음으로 초슈퍼리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베르나르 아르도(75)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며 순 자산만 2220억달러(약 300조7434억원)에 달합니다. 그 다음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60)가 순자산 2080억달러(약 281조8400억)를 보유해 뒤를 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870억달러(약 253조4224억원)로 3위를 차지했는데 그의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400억달러(약 54조2080억원) 넘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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