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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4:28

'생체정보 웹3 디지털 ID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에 3000만달러 투자'

  • 2024.05.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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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웨이 캐피털을 중심으로 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애니모카 브랜즈, 블록체인닷컴, 시마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또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부터 1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은 팀 규모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AFT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개발자가 선불 투자에 대한 대가로 향후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손바닥을 스캔하고 고유한 정맥 구성을 기록한다. 이 정보는 탈중앙화 기술과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여 디지털 신원을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현재 50만명의 대기자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테스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확보한 생체정보를 KYC 프로토콜 처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가 공동 창업한 월드코인은 실제 사람 여부를 확인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홍채를 인식하는 장비인 오브를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이를 차단하고 있다. 월드코인은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여 데이터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이전에 수집한 홍채 정보를 삭제했다. 또한, 2023년 7월에는 자체 암호화폐인 WLD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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