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라운드(주)(대표 김태완)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 2 '아비트럼(Arbitrum)'을 멀티체인으로 도입한다. 슈퍼워크는 현재 국내를 포함하여 일본, 동남아,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이용자 3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비트럼은 총 예치자산(TVL) 150억 달러 규모에 순 활동 지갑 수(UAW) 2400만개를 보유한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으로, 북미권에서 온체인 활동이 활발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미국, 캐나다 북미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아비트럼은 슈퍼워크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멀티체인이다. 글로벌 웹3.0 슈퍼앱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와 유저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운동량과 NFT 성능에 따라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웹3.0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슈퍼워크는 순 활동 지갑 수(UAW) 6만50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체인 활동은 약 200만건에 이르며, 월간 재이용률은 90%에 달한다. 이를 토대로 슈퍼워크는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아비트럼 기반 프로젝트들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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