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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가미유베쓰 튤립공원, 70만송이 튤립 만개'

• 2024.05.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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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의 최적 시기는 5~6월로, 북쪽에 위치해 우리나라보다 더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미유베쓰 튤립 공원은 약 13헥타르 규모로, 70만송이의 튤립이 피는 광활한 부지가 있습니다. 매년 약 50품종의 꽃을 도입하며 네덜란드에서 약 200품종의 튤립을 직수입해 재배합니다. 튤립 공원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유베쓰조 튤립 축제'를 개최하며, 일찍 개화하는 튤립과 늦게 개화하는 튤립이 함께 심어져 있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는 네덜란드 풍차 모양의 전망대도 있어 한눈에 공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다채로운 색의 꽃이 90% 정도 만발한 상태이며, 축제는 20일경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공원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축제 기간 동안 어른 입장료는 600엔(약 5220원), 초중학생은 300엔(약 26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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