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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0:00

'삼성 스마트폰, 10년간 세계 1위'

  • 2024.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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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삼성은 30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샤오미, 비보, 화웨이의 총 출하량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은 같은 기간에 22억대의 아이폰을 출하했습니다. IDC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은 2014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29억30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으며, 애플은 약 7억대를 출하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10년 동안 시장 점유율이 1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애플을 앞질렀습니다. 반면 애플은 10년 동안 시장 점유율이 2% 증가했음에도 삼성을 능가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은 삼성의 실적이 가장 부진한 해로, 2억582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애플은 2억2530만대를 출하했습니다. 삼성의 최고 실적을 보인 해는 2015년으로, 갤럭시S6와 갤럭시 노트5 출시로 3억209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2억3150만대를 출하했습니다. 최근 몇 년 가운데 2023년에 삼성은 강세를 보였으며, 2억866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실적을 능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삼성이 최적화, 빌드 품질, 갤럭시 AI 도입에 중점을 둔 갤럭시S24 플래그십 시리즈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 1분기 출하량은 6010만대로 애플을 1000만대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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