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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개 이상 기업들, 비트코인 ETF에 수십억 투자'

• 2024.05.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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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동안 600개 이상의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35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자로는 모건 스탠리, JP모건, 웰스 파고, UBS, BNP 파리바, 캐나다 왕립 은행,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쇤필드 스트래틱 어드바이저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큰 투자자는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로,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 FBTC, 그레이스케일 GBTC, 아크 21셰어즈 ARKB, 비트와이즈 BITB에 각각 투자한 것이 포함돼 있다. 쇤필드는 블랙록의 ETF, 피델리티 FBTC에 투자해 두 번째로 큰 현물 BTC ETF 투자자가 됐다. 부스베이 펀드 매니지먼트, 파인 릿지 어드바이저스, 모건 스탠리, 아리스티아 캐피탈, 그레이엄 캐피탈 매니지먼트, CRCM,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도 현물 비트코인 ETF에 상당한 투자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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