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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8:00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등장, 태풍인가 미풍인가?'

  • 2024.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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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에서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의결했다. 대구은행은 이로써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 되며, 정부는 2023년 7월 5일부터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촉진하기로 발표했다. 대구은행은 2024년 1월 31일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를 받았고, 이를 통해 전국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영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대구은행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치면 은행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는 대구은행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은행들의 등장에 주목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도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금융권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새로운 은행들의 등장과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로 금융시장은 더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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