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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7:52

'美 6대 은행' 모건스탠리, 그레이스케일 GBTC에 2.69억 달러 투자

  • 2024.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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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번째로 큰 은행인 모건스탠리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GBTC 최대 보유자 중 하나로 등극했다. 모건스탠리는 2024년 1분기 동안 GBTC에 2억 69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s) 중 하나로, 다른 은행들과 함께 스팟 비트코인 ETF에 공개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투자 추세는 1분기 13F 보고 마감일에 강조되었는데, 약 700개의 기업이 5월 15일까지 약 50억 달러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했다고 전해졌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CIO 맷 호건은 '이는 전문 투자자들의 대규모 소유를 대표한다'며 '2004년 금 ETF 출시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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