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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1분기 영업익 3356억원, 전 분기 대비 39.6%↑'

• 2024.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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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5311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6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3356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3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74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23.2% 감소했습니다. 이번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은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승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투자 심리 회복과 거래량 증가에 기인합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보유 가상자산의 회계 기준에 따른 평가 이익의 감소로 설명됩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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