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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4:52

'비트코인, 솔라나 14%↑·니어 16%↑'

  • 2024.05.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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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7% 이상 급등하자, 대표적인 알트코인인 솔라나와 니어도 10% 이상 폭등했다.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총 5위인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4.05% 상승한 161.51달러를 기록했다. 인기 있는 코인 중 하나인 시총 16위 니어도는 16.38% 상승한 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은 비트코인의 랠리로 인한 것으로, 동일한 시각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53% 상승한 6만6178달러를 기록했고, 6만6000달러선에 도달했다.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인해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3.6% 상승했고, 소매판매가 둔화한 것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해 소비를 줄이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요인이 됐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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