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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2:56

'암표 막자고 도입한 NFT, 디지털 소외계층에는 넘사벽' -> '암표 막자고 도입한 NFT, 디지털 소외계층은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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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상들은 바코드만 있으면 관람 가능한 공연의 티켓을 캡처해 판매한다. 판매처는 로그인을 거치도록 변경했지만 암표상들은 계정 자체를 팔아 넘기는 방식으로 암표 거래를 계속한다. 이로 인해 암표 가격은 실제 가격보다 수십 배 높아진다. 이에 공연계는 NFT를 도입하여 암표 거래를 차단하려는 추세다. NFT 티켓은 양도와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NFT 티켓 발매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는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공연업계는 NFT를 도입하는 대신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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