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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트코인 ETF, 현물은 선물에 미치지 못해'

• 2024.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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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후 8거래일 동안의 상황을 보면, 일평균 거래량과 자금 유입량이 비트코인 선물 ETF에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뉴스1은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하여 이를 전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홍콩 CSOP자산운용의 CSOP 비트코인 선물 ETF의 일평균 거래량은 6071만홍콩달러(약 107억원)로, 홍콩의 암호화폐 ETF 시장의 5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하베스트 BTC 현물 ETF는 1886만홍콩달러(약 33억원)로 16%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위에 올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2억5400만홍콩달러(약 446억원)가 유입되었는데, 그 중 1억9300만홍콩달러(약 339억원)가 단 하루 만에 CSOP 비트코인 선물 ETF로 유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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