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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10:28

'제스트 프로토콜, 350만달러 투자 유치!'

  • 2024.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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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에서는 가상자산 벤처 캐피털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가 주도했고, 바이낸스 랩스, 플로우 트레이더스, 트러스트 머신, 어시메트릭, 비트코인 프론티어 펀드, 그래비티 펀드, 프라이멀 캐피탈, 하이퍼리즘 등 15곳과 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대표가 개인 투자자로 참여했다. 제스트 프로토콜은 온체인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택스 기반 디파이 대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토콜은 스택스 sBTC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비트코인을 입금하고 대출 등의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BTC는 스택스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비트코인과 1대1로 페깅된 자산으로,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이후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다른 체인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스왑, 브릿징 과정이 필요했지만, 제스트 프로토콜은 이러한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스트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디파이와 대출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며, 타이코 오나슈 제스트 프로토콜 설립자는 '스택스와 같은 비트코인 레이어2는 비트코인 생태계에 디파이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유동성 풀과 같은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스택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 디파이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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