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5.13 17:26

'박스권 속 비트코인, 여름까지 횡보 전망'

  • 2024.05.13 17:26 인기
  • 100
    0
'뉴스1'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6만달러에서 6만1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박스권에 갇혔다고 한다. 이 박스권이 여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비트코인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5% 하락하여 6만달러 붕괴를 위협했던 바 있다. 3월 14일에는 7만3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4월 20일 이후 가격이 급락하여 최근에는 6만달러에서 6만1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의 찰스 에드워즈는 '비트코인이 현재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 있다'며 '박스권이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파이넥스도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약세는 미국 달러의 급등과 관련이 있다'며 '이러한 소강상태가 초여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횡보세에 빠졌지만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상당 기간 비트코인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