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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이 바이든 대선에서 패하면 SEC와 겐슬러에 고마워할 수도 있어.

• 2024.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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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인이자 댈러스 배머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은 조 바이든이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게리 겐슬러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감사를 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큐반은 암호화폐를 단속하려는 바이든 행정부를 반대하며 SEC를 비난했는데, '암호화폐는 젊고 독립적인 유권자들의 중심'이라며 '겐슬러 의장은 단 한 명의 투자자도 사기로부터 보호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EC가 암호화폐 기업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최초의 주요 정당 후보가 되었습니다.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산업 단속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지지자들에게 자신에 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록체인협회의 크리스틴 스미스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번 선거 주기에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이 크게 변했다는 신호'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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