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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0:26

'지갑 사칭 해커, 7100만달러 WBTC 100개 이동'

  • 2024.05.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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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7100만 달러 상당의 래핑된 비트코인(WBTC)을 미끼 지갑 주소로 송금한 투자자가 사기에 당했다. 피해자는 사기꾼이 생성한 유사한 주소로 97%의 자산을 이체했다. 해커는 탈취한 자금을 이더리움으로 전환하고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를 통해 세탁했다. 이후, 1155개의 WBTC가 2만 3000개의 ETH로 전환되어 사기꾼의 지갑에서 6일간 휴면 상태를 유지했다. 펙실드에 따르면, 도난당한 자금이 세탁되기 시작했으며, 사기꾼은 자금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약 400개의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해 추적 가능성을 줄였다. 자금은 150개 이상의 지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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