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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당시 세르비아 아파트 거주'
- 2024.05.10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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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의 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주 당시 세르비아 수도 부촌의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했다고 전해졌다. 권 씨는 몬테네그로로 향하기 전 베오그라드에 수개월 동안 머물렀으며, 부촌 지역 테디네의 '앰배서더 파크'라는 고급 아파트를 200만 유로(약 29억4,000만원)에 구입했다. 권씨와 회사의 CFO 한창준은 주차 공간 2칸도 함께 구매했다고 한다. 권 씨는 현재 미국과 한국 중 범죄 형량이 적게 받을 가능성이 있는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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