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 시대, 크로스체인 스타트업 몰려온다'
- 2024.02.06 10:56 인기
-
- 329
- 0
델리게이트랩스는 애링턴 XRP 캐피털, 일렉트릭 캐피털, 배리언트 캐피털 등으로부터 900만달러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을 통해 델리게이트랩스는 크로스 체인 네임 서비스 프로토콜인 클러스터(Clusters)를 개발할 예정이다. 클러스터는 레이어제로 기반으로 개발되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지갑들과 블록체인들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레이어제로는 2023년에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스퀴드(Squid)는 크로스체인 라우팅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폴리체인 캐피털을 주도로 400만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스퀴드는 자사 앱에서 6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대한 자산 교환을 지원하며, 크로스체인 NFT 발행 및 수집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트코인 기반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개발하는 포털은 3400만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포털은 DEX와 지갑을 주요 제품으로 제공하며, 사용자 자금을 보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시장은 작년에 크게 위축되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코릴레이티드 벤처스와 라이트스피드 팩션 등이 암호화폐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전글'한창준 전 테라폼랩스 CFO 한국행...권도형 대표는?' -> '한창준 전 테라폼랩스 CFO 한국행...권도형 대표는?'2024.02.06
- 다음글태국 SEC,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 서비스 중단2024.0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