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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남해안까지, 해안길을 따라 걷는 '걷기여행주간'

• 2024.05.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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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했다. 참가자는 동, 서, 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약 4500km 길이의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각종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걷기여행주간에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및 숙박시설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는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16곳을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을 신청하면 최대 3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카카오메이커스, 캐시워크도 걷기여행주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코리아둘레길 걷기 앱 '두루누비'를 설치하면 된다. 앱을 통해 코스 시작점이나 종점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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