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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13:26

'미 비트코인 ETF 순유입세, 보합세로 변화'

  • 2024.05.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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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세로 인해 폭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전환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7% 하락한 8810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초 중동 위기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8000만원선까지 하락했지만, 홍콩 ETF 시장의 순유입세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3억700만달러(4175억원)가 순유입되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도 2억1700만달러(약 2950억원)가 유입되었습니다. ETF 운용사 중 피델리티의 FBTC가 가장 많은 자금을 모았으며, 블랙록 IBIT, 아크21쉐어스 ARKB, 그레이스케일 GBTC도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자산은 약 522억3400만달러(71조330억원)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4.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회사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평균 수치보다 낮아지면서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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