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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2일째 순유입 지속'

• 2024.05.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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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인 GBTC가 최근 2일 연속으로 순 유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출시 이후 78일 동안 지속된 순 유출에 대한 반전이었다. GBTC는 최근 2일간 4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입받았으며, 이는 이전까지 누적된 170억 달러의 순 유출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레이스케일은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한 후, 현재 29만2,217 BTC(약 18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1일의 61만9,220 BTC에서의 감소를 의미한다. 한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달 처음으로 순 유출이 발생했으며, 약 3억4,350만 달러가 탈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펀드는 지난 달에는 32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주에는 총 거래량이 110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 같은 동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관심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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