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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4:00

반감기 후 비트코인 채굴판 M&A 확대 중.

  • 2024.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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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스트롱홀드는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는 회사 전체 또는 일부 매각, 다른 전략적 거래 등이 포함된다. 스트롱홀드는 버려진 석탄을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으로 주식 가치 전위를 이유로 이번 행보를 설명했다. CEO 그레그 비어드는 '이사회와 경영진은 주주 가치 극대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철저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롱홀드 주가는 올해 62% 하락했으며, 라이엇 플랫폼스, 마라톤 디지털 등 다른 채굴 회사들도 40% 가량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39% 상승했다. 스트롱홀드는 2021년 암호화폐 시장 강세 때 상장했지만, '크립토 윈터'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줄면서 M&A가 늘어나고 있는데, 자금력이 탄탄한 회사들이 낮은 가치 자산을 인수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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