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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잃은 아버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넷플릭스에 등장합니다.'

• 2024.05.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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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현지시간 2일에 '에릭'의 첫 번째 공식 예고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에릭'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가족 드라마가 결합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아들을 잃은 빈센트의 이야기로, 뉴욕의 유명한 인형술사인 빈센트는 실종된 아들이 그린 푸른 괴물 인형 '에릭'에 집착한다. 빈센트의 유일한 친구가 된 망상의 산물 '에릭'을 중심으로, 빈센트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연으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며, 그 외에도 가비 호프만, 매킨리 벨처 3세, 댄 포글러 등이 출연한다. '에릭'은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인 마이 스킨'의 루시 포브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6부작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이달 30일에 '에릭'을 공개할 예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에서의 매력적인 천재 탐정 역할로 인해 에미상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에릭'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목소리만으로도 설렌다', '연기 장난 아니겠다', '재밌어 보이는데 예고편만 봐선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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