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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비트코인 하락 이유는 다를 수 있다'

• 2024.05.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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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조정을 겪고 있다. 이번 하락의 원인은 레버리지 파생상품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분석가들이 판단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일 기준으로 일주일 전보다 7.21% 하락한 5만958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일주일 전 대비 11% 정도 하락했으며, 1일에는 9주 최저치인 5만70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분석가 제임스 첵은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과 청산이 드문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상황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대규모 파생상품 주도의 레버리지 청산은 이번 하락의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첵은 자금 조달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줄어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이 이번 비트코인 하락의 주요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데이빗에 따르면, 지난 26일 비트코인 옵션 만료를 위한 미결제약정은 약 13억 달러로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건강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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