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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ID를 출시할 예정이다.

• 2024.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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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오렌지는 오픈 소스로, 사이드체인에 의존하지 않고 최대 1만개의 탈중앙화 식별자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퍼블릭 비트코인 블록체인만을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여 변조가 불가능하며, 수명이 긴 탈중앙화된 ID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오렌지 서비스, 오렌지 SDK, 오렌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오렌지 서비스를 통해 직원에게 탈중앙화 식별자(DID)를 발급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 SDK와 오렌지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및 데스크탑 디바이스에 특정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도구를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1분기에 5319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21만4400BTC의 시장 가치가 65% 증가한 것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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