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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5월에 역대 최대 순유출'

• 2024.05.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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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단일 유출이 최대 규모였다. 지난주 비트코인이 10.7% 하락한 영향으로, 블랙록의 IBIT에서 3690만달러가 유출되었고, 다른 9개의 비트코인 ETF에서는 총 5억2680만달러가 유출되었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가 1억9110만달러의 자금을 순유출로 기록해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1억6740만달러의 자금을 유출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는 '비트코인 ETF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자금 유입과 유출은 ETF 수명 주기에서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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