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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2:00

'리스테이킹, 솔라나에서도 가능할까?'

  • 2024.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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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를 대상으로 한 리스테이킹 프로젝트들이 몇 주 내에 등장할 전망이다. 리스테이킹 서비스를 개발 중인 지토는 내부 소식통 4명을 인용하여 소개되었다. 지토랩스의 CEO 루카스 브루더는 '리스테이킹 관련 과열이 있지만, 회사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에서 리스테이킹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주요 프로토콜 개발자들과 솔라나 재단 내부 인사들도 이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팀은 조용히 솔라나 리스테이킹을 개발 중이며, 아이겐레이어 핵심 디자인을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토는 공식적으로 리스테이킹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더리움 ERC-20 토큰 기술과 유사한 개념인 SPL 기반 자산을 포함한 리스테이킹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또한, 캄브리아도 아이겐레이어를 활용하여 이더리움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피카소는 솔라나에서만 돌아가는 제품을 공개했다. 리스테이킹이 솔라나 생태계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불확실한 점에 대해 블록웍스 리서치의 라이언 코너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레이어 2에 아웃소싱하면서 공유된 자산 풀을 보호하는 방식이 리스테이킹에 적합하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솔라나는 '통합' 블록체인으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리스테이킹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더리움보다는 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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